[강호성기자] 합리적인 이동통신 요금을 강조하며 지난 1월14일부터 2월4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http://www.cjhello.com)의 '대한민국 통신요금 내리기 대 국민 투표 캠페인'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6일 CJ헬로비전에 따르면 네티즌 투표 총 참여자 수는 8천309명이었으며, 이들 중 66%는 기존 이동 통신 요금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또한 96%는 합리적인 요금제와 실속 있는 혜택을 원한다고 답했다. 조사결과는 현재의 이동통신 요금제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대 국민 투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요금보다 합리적인 이동통신 요금제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동통신 요금에 대한 부담은 덜고, CJ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늘린 서비스로 더욱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온리 유 모바일(Only you mobile)'을 슬로건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혜택,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합리적인 요금을 통한 맞춤형 이동통신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요금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기존 이통사 요금대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는 요금 서비스와, CJ 계열사와 연계된 각종 부가서비스를 활용해 정체된 기존 이동통신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별도의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 가입자 식별모듈(USIM)카드 교체만으로도 개통이 가능토록 해 단말기 구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은 바 있다. 네티즌 조사는 홈페이지(http://www.cjhel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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