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내년부터 롱텀에볼루션(LTE)보급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기존의 8천100원에서 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12일 LTE단말기를 출시한 이후 가입자수가 급증해 지난 16일 현재 44만명에 달했으며 연말 목표 50만명 확보는 무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2012년에 LTE폰이 신규 단말기의 70% 이상을 차지해 2012년 가입자 400만명을 상회할 전망인데 LG유플러스의 내년도 LTE가입자 비중이 41%로 3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4분기 매출액은 K-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4천235억원, 영업익 71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각각 1.1%, 0.7%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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