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1월 중순이면 LTE 일개통수 1만 넘을 것"

[김현주기자] LG유플러스는 현재 LTE 일일개통수는 약 3천500만명이며, 11월 중순께에는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는 27일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HD LTE의 예약가입자가 27일 현재 약 5천대라며, LTE 단말기 판매가 가속화되는 11월 중순에는 매일 1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S2HD LTE는 27일 LG유플러스에 출시되며 28일부터는 대리점, 판매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전병욱 유통전략실장 "판매 페이스를 끌어올려서 1만대를 돌파하는 시점은 갤럭시S2 HD LTE가 전반적으로 판매되고 영업이 집중되는 11월 중순이면 가능하리라 본다"며 "올 연말까지 50만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