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SAP가 3분기에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AP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1억3천만 유로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2% 늘어난 34억1천만 유로로 파악됐다.
이는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순익 10억1천만 유로와 매출 33억1천만 유로보다 높은 수치이다.
짐 헤이지만 공동 최고경영자는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 실시간 분석기술을 성장 견인차로 활용해 2015년까지 연매출액을 200억 유로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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