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오경수)와 한국SW기업의 일본진출협의체(KJIT)는 13일 공동으로 'KJIT 일본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략적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숙명여대 이형호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일본 대기업의 그룹 경영 환경이 조성된 배경과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경철 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서 향후 2~3년 내 SW산업 변화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KJIT 부회장사를 맡고 있는 와이즈넛의 박재호 대표는 일본 진출 경험과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경철 부회장은 "이러한 국가별 협의체의 경험과 노하우가 국내 SW산업 전체에 공유될 수 있는 오픈 세미나를 통해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이 강화돼 전략적으로 거점별 해외진출의 성공사례가 많이 발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JIT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SW분야 기업들이 지난 2007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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