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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야구는 편파중계가 제 맛"


포스트시즌, 팀 별 중계 및 해설 제공

[김현주기자]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편파중계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포스트시즌때 각 팀별 중계 및 해설을 지역별 언어로 직접 선택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방송'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편파중계방송은 전 경기를 지역연고에 맞춰 해설하는 방식이며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프로야구팀의 경기를 고향말로 청취할 수 있는 맞춤형 방송이다.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와 스카이라이프HD 시청자들은 포스트시즌 중계방송 시청 중 리모콘의 빨간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팀의 중계음성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기아와 SK의 경기를 시청할 경우 기아팬 시청자는 김성한 해설위원의 해설과 배동성∙양원경씨의 맛깔스런 설명을 선택할 수 있다. SK팬인 경우 손지환 해설위원과 인천출신 개그맨 최홍림씨의 설명을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각 경기마다 포스트시즌 4개팀의 열성팬인 개그맨 배동성(기아), 김학도(SK), 강성범(기아) 등과 각 팀을 응원하는 써포터즈들이 출연해 생생한 응원으로 중계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이몽룡 대표는 "포스트시즌 편파중계방송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은 색다른 야구중계의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며 "앞으로도 디지털방송의 장점을 살려서 다양한 시청자 맞춤형 디지털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편파중계를 시청하려면 올레TV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은 SPOTV (ollehTV 503번)에서 실시간중계로, 스카이라이프HD가입자들은 SkyEN (SkyLifeHD 50번)에서 녹화중계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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