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맥북에어와 맥북 프로 인기가 브라우저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애플의 브라우저인 사파리가 사상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5%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주요 외신들이 1일(현지 시간) 넷 애플리케이션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파리는 지난 9월 세계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5.0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파리가 세계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5%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맥을 통한 웹 접속 비율 역시 6.45%로 지난 8월에 비해 0.5%P 가까이 늘어났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역시 9월 점유율 16.2%를 차지하면서 8월 점유율 15.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가 점유율 54%로 1위를 차지했으며 파이어폭스가 22%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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