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삼성전자가 8월 한달간 스마트TV 고객에게 매일 매일 새로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올바른 건강법을 제시하는 '체크바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사지 프로그램 '패밀리 마사지' ▲TV에서 귀 나이를 측정하는 '청력 나이 측정기'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을 위한 TV모빌 '모빌 토이' ▲뽀로로 스티커를 붙이면 뽀로로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뽀로로 스티커북' 등의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500개 앱 돌파, 삼성 스마트TV 앱 사은 대잔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유료 애플리케이션 3개를 무료로 내려받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스마트TV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달간 200여개의 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TV 출시와 함께 세계 최초로 스마트TV 전용 앱스토어 '삼성 앱스 TV' 서비스를 시작하고 세계 각국에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앱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모든 앱과 쿠폰 사용법은 '삼성앱스 TV'(http://tv.samsungapps.com)'에서 볼 수 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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