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브로케이드는 기업들의 사설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는 16기가bps 파이버 채널 기술의 패브릭 네트워킹 솔루션을 9일 공개했다.
'브로케이드 16기가bps 솔루션'은 ▲브로케이드 DCX 8510 백본 ▲브로케이드 6510 스위치 ▲브로케이드 1860 패브릭 어댑터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어드바이저 11.1 관리 소프트웨어 ▲브로케이드 패브릭 OS 7.0 운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패브릭 기반의 네트워크는 가상화 데이터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기본으로, 낮은 지연시간과 무중단 운영, 운영 편리성을 골자로 하는 브로케이드의 핵심 기술이다.
기존 브로케이드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이용하는 고객은 '브로케이드 16기가bps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 관계자는 "IDC 연구에 따르면 파이버 채널 스위칭은 향후 5년간 서버 가상화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가장 중요한 스토리지 네트워킹 아키텍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의 제이슨 놀렛 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패브릭 기반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고객들이 고도로 가상화된 모델과 클라우드 모델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파이버 채널 패브릭 기술은 최고의 가상화 서버 및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