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대표 이석채)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홈'을 기존 20GB에서 50GB로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발표했다.
KT는 유클라우드에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연동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용량 업그레이드도 고객만족 서비스개선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 용량 확대로 KT의 초고속인터넷이나 이동전화 등을 이용하는 가입자는 50GB 용량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측은 50GB 무료제공이 국내 최대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같은 단말을 사용하더라도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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