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인 VM웨어의 1분기 순익이 美정부의 IT 투자에 힘입어 60% 성장했다고 주요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분기 순익은 전년도 7천840만 달러(주당 19센트)보다 60% 늘어난 1억2천580만 달러(주당 29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도 32센트에서 48센트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42센트보다 높은 수치이다.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33% 증가한 8억4천3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마진은 16.1%에서 18.2%로 개선됐다.
서비스 부문 매출도 32% 증가했고, 라이선스 매출도 34% 늘었다.
VM웨어는 2분기에 8억6천만 달러에서 8억8천만 달러 매출을 거두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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