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일렉트로룩스(대표 키이스 멕로린)는 에티스피어 연구소가 뽑은 "201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에티스피어 연구소는 미국의 기업윤리 연구소로 기업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경영 등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세계에서 대표적인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해왔다.
총 38개 산업 분야에서 1천여개의 기업을 심사해 사업 실행력 및 독창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등을 기준으로 최종 110개 기업을 선정했다.
함께 선정된 기업으로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포드, GE 등이 있다.
정현주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한 전세계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윤리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역시 국내에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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