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는 클라우드를 위한 가상화 솔루션 'vGW 버추얼 게이트웨이'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보안 통합 제공 서비스인 'SRX 시리즈'와 연동돼 가상화 환경 내부에서 VM(가상 머신)을 관리해 보안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보안 자동화 기능으로 신규 또는 복제된 VM에 대한 자동 보안 분류를 실행하고, 규제에 위반되는 VM을 격리해 관리 상의 리스크를 줄이고자 했다.
강익춘 한국 주니퍼네트웍스 사장은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구축한 대다수 기업과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물리적 네트워크와 가상화 네트워크 전반에 적용 가능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SRX 시리즈와 통합된 vGM 솔루션은 각각의 VM에 대한 보안을 유지하고, 관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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