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5일 일본 스미토모상사와 함께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발주한 1.600MW 용량의 슈웨이핫 S3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업기간은 건설 3년과 운영 25년을 포함해 오는 2039년 3월까지이며, 총 사업비 14억2천만달러 규모의 공사다.
한전은 이번 사업에 일본 스미토모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한전은 "이번 계약 이행을 위한 프로젝트 회사 지분의 19.6%를 한전이 설립한 지주회사를 통해 출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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