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신임 대표이사 '양정규 전무' 선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금융사업본부 및 PS(Professional Service)사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던 양정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양정규 신임 대표이사는 1952년생으로, 부산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1979년 한국전력, 쌍용정보통신, 삼성SDS 등을 거쳐 2003년부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서 활동해 왔다.

양 신임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I 사업본부에 입사한 후 금융사업본부와 PS사업본부 등을 총괄해왔다. 영업 및 기술부문에 대한 리더십과 3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정규 신임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앞으로도'고객 만족'이라는 가치를 드높여 스토리지분야 국내 최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