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중견중소기업 위한 신규 파트너 영입"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9일 중견중소기업(SME)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아이스프린트컨설팅(대표 임해각)과 'SAP 익스텐디드 비즈니스 마스터VAR(MVAR)'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SAP는 컴퓨터메이트(대표 서상인)와 바른정보기술(대표 정용만)을 SAP 익스텐디드 비즈니스 멤버(EBM)로 영입했다.

SAP 측은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SAP 익스텐디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을 운영하고 있으며, VAR는 파트너 아래에서 영업과 솔루션을 팔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스터VAR는 SAP 채널 파트너에 의해 모집 및 관리되며 SAP 솔루션을 재판매 할 수 있다.

마스터VAR의 지원 아래 SAP 익스텐디드 비즈니스 멤버는 각 지역 및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고객에 제공한다. 이들은 SAP 시스템 및 자원에 대해 접근할 수 있고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SAP 채널 파트너를 통해 SAP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언 및 계약지원도 제공 받는다.

마스터VAR 계약을 맺은 아이스프린트컨설팅은 자동차 산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 경창산업에 SAP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SAP에 따르면 컴퓨터메이트는 통합생산관리(MES), 바른정보기술은 IT 아웃소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SAP코리아 관계자는 "영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스프린트컨설팅, 컴퓨터메이트, 바른정보기술을 파트너로 영입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활발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