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대표 노춘호)은 8일 중국 주해쌍희전기유한공사와 서비스 업무 제휴를 시작했다고 8일 발표했다.
리홈과 쌍희전기의 서비스 업무 제휴는 지난 1월에 이뤄져 중순부터 서비스 공급이 시작됐다. 중국 내 리홈과 쿠첸의 소비자는 이들 쌍희전기 서비스 센터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고객 서비스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내 리홈 서비스 센터는 기존의 리홈/쿠첸 서비스센터 3개에 쌍희전기의 서비스 센터 7곳을 합쳐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주해쌍희전기유한공사는 1956년 쌍희전기로 창립되어 90년대 중반까지 중국 내 가스압력밥솥업계에서 1위를 고수한 업체. 지난 2000년 현재의 국영기업인 쌍희전기유한공사로 전환됐다.
리홈 강태융 부사장은 "리홈은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 등 노력하고 있다"며 "이뿐 아니라 해외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장 등 고객 만족을 신장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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