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지역아동센터 90개소와 자매결연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지역사회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90개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부방 사업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소재한 엘림지역아동센터에서 나경원 국회의원, 박경양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이사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나눔정책추진단장, 김영수 중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공부방 현판식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90개소에 4억7천만원 상당의 PC와 책상 등 교육물품을 지원한다.

또 임직원들은 각자 재능을 이용한 일일교사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여름 캠프, 지방 학생 서울 초청 행사, 장학금 지원, 어린이 경제신문 구독 지원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