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 5명 추가 임명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상임 이사직에 김동욱 서울대행정대학원 교수, 방송작가 김정숙 씨, 탤런트 신충식 씨,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 정욱 NHN 대표이사 등 5명을 임명했다.

문화부 측은 "이번 한콘진 비상임 이사 임명은 기존 비상임 이사진(유해영 단국대 교수, 김재하 서울예대 교수, 김행 디인포메이션 대표이사, 김승수 한국피디연합회장, 권택민 경기디지털진흥원장, 김종율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정책관)의 전문성 보완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새로 임명된 이사진은 스마트환경 및 3D 환경, 게임 산업, 스토리텔링 및 대중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한콘진 측은 "지난 1월 초 단행된 조직 개편 및 인사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 비상임 이사진 5명을 보완해 차세대 콘텐츠 산업 진흥의 기반을 예전보다 더 강하게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