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자사의 수퍼컴퓨터 왓슨과 美 인기 TV퀴즈쇼 '제퍼디!' 챔피언과의 대결을 통해 나오는 우승 상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퀴즈쇼 사상 초유로 맞붙는 이번 사람과 기계의 대결은 다음달 14, 15, 16일(미국 현지 시간) 중 두 차례 진행되며 미국 전역에 공중파로 방영된다.
이번 대결의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0만 달러와 2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IBM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챔피언은 상금 절반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되는 자선단체는 월드비전, 월드 커뮤니티 그리드, 랭커스터 카운티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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