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최지수 연구원은 12일 LCD TV용 편광판 전문업체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영업적자가 예상되지만, 실적은 바닥인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에이스디지텍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천404억원(전분기 대비 5% 감소, 전년동기 대비 9% 증가), 영업적자 11억(적자지속)을 예상했다.
최지수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개선이 저조한 주요 원인은 LCD 업황 부진과 LCD TV용 편광판 납품 지연 때문이었다"며 "올해부터는 LCD 업황 회복과 AMOLED 투자가 가속화되는 만큼 동사도 본격적인 외형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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