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아시아 기업지배구조 협회(Asia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와 'CLSA 아시아-태평양 마켓(Asia-Pacific Market)'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0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국내 기업 중 1위에 올랐다고 4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총 11개 나라 58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투명성 ▲원칙준수 ▲독립성 ▲공정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하이닉스는 지난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독립적인 감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 지배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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