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2012년 7월부터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인 롱텀에볼루션(LTE)을 상용화해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6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지난 5월 획득한 800MHz 저주파수를 4G LTE로 기본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성기섭 전무는 "2012년 7월 수도권 중심으로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해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2013년 7월까지 전국 서비스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위해 올해부터 연간 2천억~3천억원 가량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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