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라이즌 비즈니스는 홍콩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개설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규모 네트워크 기반설비를 확충한다고 외신이 30일 외신이 전했다.
버라이즌 비즈니스는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센터 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는 올해 고성능 네트워크 컴퓨팅 기반의 기반 설비 구축과 운용을 위해 168억 달러에서 172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도 이러한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데이터센터는 중화권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사업을 확충하려는 고객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홍콩 아이테크타워에 설치된 기존 데이터센터는 버라이즌 글로벌네트워크 외에 홍콩 통신사에 상호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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