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다. 그러나 외출하기가 겁난다. 황사와 꽃가루 심지어 유럽에서 날아온 화산재까지 내 피부를 괴롭히는 것들이 한 둘이 아니다.
▶ 외출 전...자외선 차단 준비 철저히
자외선은 주근깨, 주름, 피부 노화 등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자외선을 장기간 받을 경우 피부가 따끔거리고 붉은 반점과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노화도 촉진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제 기능을 발휘하며 2~3시간 마다 덧발라야 한다. 차 안에 있더라도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잊지 말자.
또 외출 시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 외출 시...호흡기와 눈 보호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 평소 이상이 없던 사람도 재채기와 콧물, 피부 트러블 등으로 고생한다. 외출 시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으로 호흡기와 눈을 보호해 주도록 하고 황사와 꽃가루의 발생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파가 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알레르기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외출 후...세안 꼼꼼히-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 공급
외출 후에는 바깥에서 흙먼지와 꽃가루가 묻은 얼굴을 빨리 깨끗한 상태로 복귀시키는 것이 트러블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외출했다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클렌징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우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너무 차가우면 노폐물 제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되 얼굴을 너무 문지르지 않아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세안 후에는 화장수나 로션을 이용해 피부를 가볍게 손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가 많이 건조할 시에는 수분 크림 등으로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알티야 오가닉 페이스 세럼'은 화학 성분, 인공 색소, 인공 향, 합성 방부제 등을 배제한 유기농 성분 99% 화장품으로 미국 USDA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카렌듈라, 로즈마리, 별꽃오일 등 유럽에서 수백년간 미용에 좋다고 사용해 온 다양한 천연 오일 성분을 배합해 손상되고 노화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드레뮤 휘슬'은 부드럽고 촉촉한 페이셜 클렌저로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낸다. 이뮤 오일이 함유돼 있어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고 세안 후 당김이 거의 없다.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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