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보네스뻬 브레드'가 2011년까지 50개 점포를 오픈한다고 31일 발표했다.
2008년 종로 1호점으로 문을 연 보네스뻬 브레드는 100% 유기농 밀가루와 청정 무공해 안데스 천연 호수소금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베이커리를 만든다.
여기에 롯데리아의 커피사업부인 엔제리너스커피의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형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보네스뻬 브레드는 오는 4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리아 측은 "2008년부터 운영한 종로점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롯데리아의 브랜드 신뢰도와 파워를 바탕으로 더욱 신선한 베이커리와 커피, 안락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2011년까지 50개 점포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네스뻬 브레드는 대치점 오픈을 기념해 1일 대치점을 방문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2일에는 캐치볼 게임 이벤트와 케이크 시연 및 시식회 등 부대행사도 가진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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