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코리아(지사장 권오규)가 자사의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위한 통합 클라우드 스토리지 커넥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통합 클라우드 스토리지 커넥터는 사용 빈도가 낮지만 고가의 디스크와 테이프 스토리지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백업 및 아카이빙 데이터들을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이동시켜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가의 이기종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의 추가 없이 백업 및 아카이빙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저장 및 이동할 수 있다.
데이터 중복제거나 암호화 모듈을 구축할 수 있고,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 복구하면서 데이터 관리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기존 컴볼트 고객들은 컴플라이언스와 e디스커버리에 추가된 심파나 검색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색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미 아마존 웹 서비스인 S3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플랫폼, 너바닉스의 SDN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와의 연동을 통해, 심파나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통합 데이터 및 정보관리 기능을 클라우드까지 확장시켰다.
컴볼트코리아는 조만간 EMC 아트모스, 아이언 마운틴과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쉽게 백업 및 아카이빙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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