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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개인용 공기제균기 신제품 출시


박스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 살려

삼성전자는 1일 공기 중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수퍼청정(SPi)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공기 제균기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 201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2010년형 바이러스 닥터는 고광택 소재에 심플한 박스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이 제품은 필터 교환이 필요 없어 반영구적이며, 예전 모델보다 크기를 줄여 침실이나 공부방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제균 범위는 약 10㎡에 달한다. 윗 부분을 가볍게 누르면 토출구가 열리고, 기존 제품에 비해 터보·강·약의 3단계로 바람세기 조절 단계가 늘어났다. 또한 이온이 나오는 동시에 무드램프가 켜져 작동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DAS사업팀장 문강호 전무는 "작년 선보인 바이러스 닥터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신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공기 제균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색상은 블루·화이트·핑크 세가지로, 출고가는 16만9천원이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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