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 www.adobe.com/kr)는 16일 오후 6시 국내 전야 상영을 앞두고 있는 이십세기폭스사 영화 '아바타' 제작에 자사 솔루션이 활용됐다고 발표했다.
아바타 제작에는 어도비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과 온라인 협업을 위한 솔루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됐다.
어도비의 솔루션과 기술은 영화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사와 컴퓨터그래픽(CG)의 통합적인 제작 과정의 이미지 편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됐다.
특히 아바타는 자원이 고갈된 미래의 행성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로 실사와 컴퓨터그래픽(CG)이 혼용된 만큼, 촬영을 위한 사전 장면 구상, 실사 촬영과 CG의 효과적인 합성, CG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매우 중요했다.
이 과정에서 어도비 포토샵과 포토샵 라이트룸, 애프터 이펙트, 프리미어 프로 등 다양한 솔루션이 활용됐다.
특히 제작 기간 동안에는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할 수 있는 웹 컨퍼런싱 솔루션인 '어도비 애크로뱃 커넥트 프로'를 사용했다.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서는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이 활용됐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박민형 전무는 "영화 아바타의 제작 과정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어도비 솔루션과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영화는 2D와 3D에 이르기까지 실사와 컴퓨터그래픽의 완벽한 결합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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