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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미디어, 무제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

영국 케이블사업자인 버진미디어가 유니버설 뮤직과 무제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진미디어는 비벤디의 유니버설 뮤직과의 제휴로 올 성탄절에는 무제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진미디어는 유니버설 뮤직 외에 다른 거대 음반사, 독립 음반사 등과도 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유니버설 뮤직도 적정한 가격 도입으로 불법 음악 파일 다운로드를 차단하고 합법적으로 음악 서비스를 활성화 하길 희망하고 있다. 앞으로 버진미디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방식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음악 파일이나 앨범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월 정액제 방식으로 제공되며, 앨범당 15파운드 또는 25파운드로 책정될 예정이다. 음악은 음악 재생기로 들을 수 있도록 mp3 포맷으로 제공되며, 이용자가 다운로드해서 보관할 수도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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