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신한생명 IFRS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는 2일 신한생명의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은행권의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이 윤곽이 잡히면서, 올해는 제2금융권 기관들이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티맥스소프트는 LG-CNS, 한국IBM과의 경쟁을 거쳐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를 향후 레퍼런스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신한생명 차세대 시스템에 도입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여신, 공시정보 등 IFRS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이미 사용중인 ERP(재무회계)와 CFM(자산운용) 시스템을 IFRS 운영이 가능하도록 보완한다.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IFRS 사업은 올해 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IFRS 시스템을 준비중인 금융기관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비용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