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체 한국레드햇(대표 김근)은 다우기술과 함께 국내 IT 개발자 및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2008 오픈소스 심포지엄'을 25일 개최했다.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 및 기업의 IT 관리자들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소스 가상화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등 레드햇의 최신 오픈소스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전달하고 기업의 효과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는 개발자들을 위한 테크니컬 트랙과, 관리자 및 경영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트랙, 파트너들을 위한 ISV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레드햇의 제이보스 R&D 센터를 총괄하는 브루노 조르쥬와 수석 책임 연구원인 피트 뮈어가 방한해 한국시장내의 오픈소스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자바 기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SEAM 및 웹빈즈(Web Beans) 관련 최신 기술도 제공했다.
김근 한국레드햇 대표는 "행사를 통해 개방과 공유,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침체되어 있는 국내 IT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오픈소스 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본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오픈소스 축제’로 만들어 누구나 오픈소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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