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 www.adobe.com/kr)가 20일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는 현재 전세계 99%의 데스크톱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미국 시장조사 기관 콤스코어에 따르면 전세계 웹 비디오 콘텐츠의 80% 이상이 플래시 포맷인 FLV를 통해 스트리밍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은 ▲사용자 맞춤형 필터 기능과 효과 ▲3D 변환과 애니메이션 ▲오디오 프로세싱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GPU) 하드웨어 가속화 지원 ▲텍스트 레이아웃 조절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어도비 플래시 기술 기반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4와 사용할 경우 디자인과 개발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킬 수 있다.
어도비시스템즈 플랫폼 사업부 총괄 데이비드 와드와니 부사장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동영상, 온라인게임,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인터랙티브 웹을 제작할 때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이용해 브라우저, 플랫폼, 운영 시스템에 관계없이 웹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www.adobe.com/go/getflashplaye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현재 윈도, 매킨토시, 리눅스 플랫폼용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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