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이 지난 8월31일 마감된 2009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특히 신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34%가 늘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1분기에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통신, 제조, 소매, 금융서비스,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하나은행, 키움증권, 한국증권선물거래소, 하나정보시스템, 코스콤, 동양메이저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오라클은 산업별로 특화된 표준 기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성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표삼수 한국오라클 사장은 "오라클은 뛰어난 유연성과 기능을 가진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조직의 비즈니스 속도 향상, 비용 절감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