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멜라민 의혹' 해명에 나섰다.
26일 롯데제과는 "중국 법인인 롯데 차이나푸드는 한국과 일본이 합작투자한 회사로, 생산된 제품은 전부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롯데 차이나푸드에서 생산한 초콜릿 쿠키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발표하며 파문이 일자, 조기 수습을 위해 해명에 나선 것.
그러나 멜라민 우려가 확산되며 이날 이미 주가는 전일대비 4만2천원(3.60%) 하락한 12만5천원을 기록하며 급락했다. 한편, 멜라민 파동을 처음 일으킨 해태제과의 '미사랑' 제품이 수거됐지만, 모회사인 크라운제과 주가는 전일대비 1.29% 하락한 6만9천1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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