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주주중시 경영 차원에서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안연구소는 순이익의 44% 수준인 총 73억원 규모의 잉여자금을 활용, 배당에 약 43억원, 자사주 매입에 약 30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월간 2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 총 170만주의 자사주를 확보하고 전략적 제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직원들에게 지난해 성과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인센티브(PI)를 지급, 분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간 매출목표 달성 시 PI를 지급하고, 이익목표 초과 달성 시에는 초과이익분배금(PS)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충분한 현금 확보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익의 30%는 주주들에게 환원, 주주중시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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