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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타짜', 모바일게임으로 등장


허영만 화백의 인기만화 '타짜'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제작, 출시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팔라딘(대표 변승환)은 3일부터 '허영만의 타짜맞고'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허영만의 타짜맞고'는 원작의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한 이펙트를 경험할 수 있는 맞고 게임이다.

게이머가 타짜의 주인공인 고니가 되어, 365일 동안의 대전을 통해 전국의 타짜들과 겨루며 스승인 평경장의 복수를 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짜 만화에 나오는 정마담, 아귀, 짝귀 등의 다양한 캐릭터와 타짜 만의 여러 기술들을 아이템화 시켜서 다른 맞고와 차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변승환 팔라딘 대표는 "원작이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게임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허영만 화백의 또 다른 작품인 '식객'도 개발중이며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팔라딘은 출시를 기념, 오는 2월 2일일까지 게임을 다운 받고 랭킹 등록한 이용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팔라딘 홈페이지(www.palad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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