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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액텔라 영입 통해 VPN 시장 공략


포티넷이 가상사설망(VPN) 전문 업체 액텔라를 파트너로 영입, VPN 윈백 시장을 공략한다.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국내 VPN 업체인 액텔라(대표 최일연 www.actela.com, 구 시그엔)를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한다고 5일 발표했다.

2002년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한 포티넷은 대형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의 임대 판매 모델을 기반으로 통합위협관리(UTM) 시장에 진출했지만, 전문적인 VPN 장비로 인식시키지는 못했다.

이에 포티넷은 액텔라가 보유한 VPN 구축 및 컨설팅 기술을 활용, VPN 신규 및 윈백 시장에 도전한다는 전략이다.

이상준 포티넷 코리아 지사장은 "포티넷의 VPN 기능은 IPSec과 SSL을 동시에 지원하며 기존 VPN 장비는 구현할 수 없는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액텔라 영입을 통해 VPN 시장에 대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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