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2일 비즈니스 리스크 관리 구현을 지원하는 데이터 보안 서비스와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과 제품은 ▲IBM 프로벤티아 콘텐츠 분석 기술 ▲데이터 보안 서비스 ▲컴플라이언스 불이행의 추적, 보고, 조사를 지원하는 세 종류의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소프트웨어이다.
또 메인프레임 정보 보안 기능 강화 및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를 위한 보안 리스크 관리(SRM) 리서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IBM은 최근 여러 보안 관련 기업 인수를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 및 데이터 보안 요구에 직면한 기업들에 비즈니스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략적인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 전 인수합병을 통해 IBM에 합류한 인터넷시큐리티시스템즈(ISS) 사업부가 주도했다.
한국IBM 이경조 부사장은 "IBM 리스크 관리 솔루션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가진 정보 공유, 리스크에 대한 인식 강화, 정책 실행, 제어 방법 적용과 결과에 대한 입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를 통해 기업은 바젤II, 사베인즈 옥슬리 법 및 기타 규제 관련 요구사항을 비용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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