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A, 다음달 4일 IT기술 유출방지 세미나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지적재산권센터는 다음 달 4일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연구소·학교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07 IT기술 해외유출방지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발표했다.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발맞춰 IT 기술의 유출방지를 위한 관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IT기술의 국가 핵심기술 지정·관리 현황과 기술의 해외유출·피해 사례, 보호활동 등에 대해 살펴본다. 한양대학교 김병일 법과대학 교수가 '산업기술유출방지법'의 개관에 대해 설명하고, 박태완 JS시큐리티 대표는 연구소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27~31일 받는다. 신청 및 문의는 IITA 지재권센터 지재권지원팀(02-6710-1525, hoyo250@iita.re.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