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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용범 국감 증인 채택 촉구⋯"국민께 직접 소명해야"


"단일종목 ETF·세제 개편 등 민생 경제 도탄 장본인"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국민의힘이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수영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김용범 지키기를 멈추고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라는 국민의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재경위가 전날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을 의결하면서 국민의힘이 신청한 43명 중 상당수를 채택하지 않았다"며 "제가 신청한 김 전 실장 등 21명의 증인·참고인이 모두 제외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전 실장은 단순한 청와대 참모가 아니라 민생 경제와 관련해 주요 정책을 담당했던 인물"이라며 "국회에 나와 본인이 추진하거나 관여한 정책에 대해 직접 소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 주식 시장을 카지노판으로 만든 '삼전·닉스 단일종목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를 외면한다면 김 전 실장은 '먹튀 실장', 민주당은 '먹튀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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