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https://image.inews24.com/v1/ab25b9f6bab0fa.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사업 실명제 대상 사업 31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사업 실명제는 '공공 기관 혁신에 관한 지침' 및 '사업 실명제 운영 지침'에 따라 심의위를 열고 선정 기준, 대상 사업, 세부 추진 내용, 담당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심의위는 공개 대상 사업을 주요 국정 과제 사업, 재무적 영향이 큰 대규모 사업,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 3가지 기준으로 결정했다.
대상 사업은 지난해보다 1건 증가한 31건으로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 인천 국제 해양 포럼, 사회 공헌 사업 등이 포함됐다.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국민에게 주요 사업을 공개한 만큼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사업을 완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공개하는 주요 사업 범위를 넓히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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