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13일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간담회에서 △치동천 체육공원 벽시계 설치 △치동천 둘레길 보수 △공동주택 정문 회전교차로 설치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을 제기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동탄2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입주자대표들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약 86%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2신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과 협력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입주자대표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나은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최화철 기자(fireir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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