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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 설립 2년만⋯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시키기로


사업 부문서 CIC 전환 2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 추진⋯시점은 미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 분사를 추진한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13일 카카오 관계자는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의 재도약을 위해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완전한 별도 법인으로 독립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과 빠르고 독자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분사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2023년 5월 카카오는 다음 사업 부문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전환해 설립하고 약 1년 후에는 콘텐츠CIC로 이름을 바꿨다. CIC란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부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말한다.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카카오는 검색(포털)과 콘텐츠 분야에서 심화하는 경쟁에 대응하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때 '국민 포털'로 불렸던 다음은 국내 검색 시장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번 분사 추진은 경영 효율화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2024년) 포털 다음에서의 광고 등 사업을 포함하는 포털비즈 부문 매출은 전년(2023년) 대비 4% 감소한 332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을 핵심 사업으로 규정하고 이와 연관이 적은 비핵심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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