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전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LH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 [사진=LH]](https://image.inews24.com/v1/1100254ef5da49.jpg)
LH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89.01)보다 높은 97.16점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예비·창업기업, 앱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LH 보유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한 창업·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 활동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LH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는 2023년 대비 41%(약 4만7000건) 증가한 16만254건에 달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79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다.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점검하며 등급은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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