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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액션스퀘어 이끌 새 사령탑 나선다


2025년 1월 1일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로…50억원 투자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액션스퀘어를 이끌 새 사령탑으로 나선다.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액션스퀘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장 전 대표는 향후 김연준 대표와 함께 액션스퀘어를 이끌 예정이다.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위메이드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위메이드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회사 측은 장 전 대표가 블록체인 신사업과 게임 개발사 투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주주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현국 전 대표는 2018년 1월 블록체인 서비스인 위믹스를 출범시켰으며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주요 게임사에 대한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아울러 장 전 대표는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액션스퀘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그는 약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조합이 사모전환사채발행을 통해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액션스퀘어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신사업 등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트럼프2.0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과 크립토가 제도화 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장현국 대표의 경험과 역량이 액션스퀘어를 완전히 다른 회사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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