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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슈퍼바이브' 27일까지 국내 테스트 실시


게임 전반 시각 요소 업데이트…한국어 음성 추가 및 튜토리얼 개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슈퍼바이브'의 국내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접속할 수 있다. 테스트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가능하며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통해 대결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슈퍼바이브]

이번 테스트에서는 국내외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 사항을 적용한다. 먼저 환경 요소, '헌터(캐릭터)', UI 등 전반적인 시각요소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모든 헌터에 한국어 음성을 추가하고 게임 플레이로 특별한 코스매틱 치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헌터 마스터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튜토리얼 영상 및 AI 봇 모드 추가 등 게임의 학습 과정을 보다 쉽게 개편하고 원하는 장비를 직접 선택해 성장시켜 안정적인 아이템 빌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넥슨은 게임 플레이 및 주간 미션으로 XP(경험치)를 획득해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헌터의 여정'의 최대 레벨을 49레벨로 변경하고 49레벨 달성 신규 보상 '스카이랜드 블랙그린 글라이더' 치장 아이템을 추가한다. 헌터의 여정 성장에 필요한 XP의 획득량을 대폭 늘리고 레벨 상승에 요구되는 XP는 낮춰 부담 요소를 완화한다.

한편 올해 말 공개테스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속도감있게 즐길 수 있는 PC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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