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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핀테크 기업 핑거와 업무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한다


ERP에 그룹웨어 결합해 비용 효율↑…내년 초 출시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가비아는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통합 플랫폼, 하이웍스-파로스(가칭)’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인주 핑거 대표(왼쪽)와 전정완 가비아 부사장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비아]
안인주 핑거 대표(왼쪽)와 전정완 가비아 부사장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비아]

이번 협력으로 가비아의 그룹웨어 '하이웍스'와 핑거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 '파로스'를 결합한 업무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규 서비스는 내년 초 출시된다.

ERP에 그룹웨어, 협업기능을 더해 통합 회계관리와 커뮤니케이션 협업, 효율적인 자금관리 및 경영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비용절감까지 가능한 서비스 개발이 목표다.

가비아는 IT 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그룹웨어, 클라우드, DaaS, IDC, 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비아의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는 기업 내 효율적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핑거와 가비아가 지닌 업계 최고 수준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에게 혁신적인 업무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업계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정완 가비아 부사장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기업의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경영전략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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