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잊지않겠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홈 경기를 통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두산 구단은 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첫날 맞대결에 특별한 시구자를 초청한다. 구단은 "이날 행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구에는 6.25 참전유공자 표용은 님, 시타는 6.25 참전유공자 최은석 님, 시포는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각각 맡는다.
구단은 이날 구장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을 부착한다. 전광판을 통해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단체회원 10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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