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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김수현과 김지원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참석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8일 종영했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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